에프다이어리, 프리미엄 원료…차별화된 섬유향수 각광

◆ 2021 스타브랜드 대상 ◆
 

올리브영 섬유향수 브랜드로 알려진 티엠나인의 에프다이어리는 지난해 8월 당시 브랜드 모델이었던 '한소희의 섬유향수'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론칭과 동시에 전국 올리브영 주요 매장에 입점했다.

이후 퍼퓸핸드크림, 퍼퓸새니타이저부터 최초로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입점한 건조기용 섬유유연제인 드라이시트까지 생활 속 모든 향기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원료를 기반으로 99.9% 항균, 탈취, 미세먼지 흡착 방지, 정전기 방지 등 향기에 검증받은 기능을 더해 차별화한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에프다이어리는 온라인 기반의 브랜드답게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급변하는 트렌드에 맞춰 빠른 사고 전환과 전략적인 브랜드 관리로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또 2020~2021년도 2년 연속으로 KOTRA 주관의 글로벌 한류 박람회 우수 상품으로 선정돼 글로벌 커뮤니티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티엠나인 관계자는 "브랜드 론칭이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대상을 수상해 큰 영광이다. 더 좋은 제품 생산을 위한 연구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해 제품력으로 보답할 수 있는 향기 브랜드가 될 것이다. 무엇보다 독자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쁘다. 보다 적극적인 디지털 마케팅으로 제품 수출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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