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브랜드 '에프다이어리'와 강릉 양양 부산 서핑 업체인 디스타가 제휴 프로모션을 지난달 15일 체결, 여름휴가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한 노력을 하고있다고 2일 밝혔다.  

에프다이어리에서는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업체의 코로나 확산 예방에 적극 협조하며 강릉, 양양 지역의 솔게스트하우스 이용객에게 99.9% 항균테스트를 완료한

퍼퓸 새니타이저와 드레스퍼퓸이 담긴 파우치를 제품 소진 시까지 제공할 방침이다.

향기를 전하는 브랜드 ‘에프다이어리’(주식회사티엠나인/대표: 박정주)는 ‘한소희 드레스퍼퓸’으로 초기 시장 진입부터 올리브영 온·오프라인에 모두 입점했으며 향기에 기능을 더한

▲섬유향수 ▲퍼퓸 새니타이저 ▲퍼퓸 핸드크림 ▲건조기시트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 사회적 거리 두기 격상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강릉의 솔게스트하우스와 스웨이, 하파서프 등의 디스타 강릉영업장은 한동안 지역 안정을 위해 셀프 셧다운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있는 것.

또한 거리 두기 3단계 격상 상태인 양리단길은 코로나 방역 수칙 엄수에 한층 더 신경 쓰고 있다. 

양리단길의 플리즈웨잇과 어촌마을포차, 인구시장 등의 음식 매장 운영시간을 10시까지로 제한하고 있으며, 솔게스트하우스 양양서핑점의 경우 입장 시 발열체크와 백신접종자를 구분하여

코로나 증상이 없는 방문객들에 한하여 4인 이하의 인원만 받는 등 정부의 방역수칙 준수에 힘을 쏟고 있다.

에프다이어리는 부산과 서울의 디스타 제휴업체에도 동일 제품을 대용량으로 비치하여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에프다이어리와의 제휴 프로모션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한 번 더 안전을 상기시키며 코로나19와 관련한 대응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에는 디스타 프로모션과는 별도로 양양의 서프오션, 알커피에도 대용량 퍼퓸 새니타이저와 드레스퍼퓸을 추가로 비치했다. 

에프다이어리 관계자는 “안전한 휴가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의 성격이므로 여름휴가 시즌이 끝날 때까지는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제품을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

하루빨리 상황이 완화되길 바란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소셜밸류= 허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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