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 섬유향수' 브랜드 F'Diary(에프다이어리)로 이름을 알린 주식회사 티엠나인(대표 박정주)이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2020년도 산업통상자원부-포스코 기술 나눔 결과 특허를 양도 받는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티엠나인은 지난 2019년 1월 법인설립 후 2019년과 2020년에 2년 연속 대한민국 우수브랜드 대상과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올 8월에는 섬유향수 브랜드인 'F'Diary(에프다이어리)'를 론칭, 전국 CJ올리브영 온, 오프라인에 입점하는 성과를 일궜다.

 

이후 기술보증기금 벤처기업으로 인정을 받았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기술진흥협회로부터 R&D DESIGN 기업부설연구소 인증을 받기도 했다. 지난 10월에는 해당 제품을 대만에 첫 수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

 

이번에 포스코가 양도하게 될 발명 명칭은 '엔지니어링 산출물 관리 시스템 및 이의 동작 방법이다. 티엠나인은 본 특허권의 양수인으로서 향후 특허권에 대한 권리 전부를 양도받게 된다. 이번 2020년도 산업통상자원부-포스코 기술나눔 행사는 10/14(수)에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허 양도 프로젝트를 총괄 진행 한 ㈜티엠나인 박상호이사는 자사에서 준비중인 IT 플랫폼에 포스코 기술을 더하여, 국내 기업이 세계 시장으로 보다 쉽게 진출 할 수 있는 교두보의 역할을 할 것이라 포부를 밝혔으며, 이러한 포스코의 기술 나눔이야말로 협업과 상생의 실체적인 정부 사업이라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에프다이어리의 드레스퍼퓸은 배우 한소희를 모델로 선보이고 있으며 '7가지 향기로 스타일링 한다'는 메인 카피로, 명품 향수에 쓰이는 프리미엄 향료를 기본 베이스로 하되 유해한 화학 성분이 들어 있지 않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섬유 구김 방지와 미세먼지 흡착 방지, 항균&탈취, 소취와 정전기 방지 기능을 인증받았다.

 

(주)티엠나인과 에프다이어리의 제품 정보 및 브랜드 소식은 홈페이지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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